[스킨푸드/비욘드] 끈적임없이 촉촉한 여름철에 어울리는 핸드크림 추천
- 잡다한이야기
- 2020. 7. 14.
코로나 19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느라 손을 자주 씻다 보면 손이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핸드 크림을 바르지만 끈적거림이 남아있을 경우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기가 번거롭습니다.
바로 문서나 키보드, 마우스, 머그컵 등을 만져야할 경우 손을 닦지 않기 위해선 끈적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핸드 크림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촉촉함과 은은한 향까지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겠죠? 오늘은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은은한 향까지 더해진 여름철에 어울리는 핸드 크림 2가지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스킨푸드
시어버터 소프트 핸드 크림
애플망고
비욘드
클래식 핸드 크림
인텐시브 토탈 리커버리
스킨푸드
스킨푸드
시어버터 소프트 핸드크림
애플망고
SKINFOOD
SHEA BUTTER
SOFT HAND CREAM
APPLE MANGO
80ml ￦7,000
시어버터 10% + 애플망고 추출물 10% 함유!
시어버터의 부드러운 향과 애플망고의 과일향이 어우러진 보습감 좋은 핸드 크림입니다.
상큼하고 은은향 향기와 끈적임 없는 빠른 흡수가 장점입니다. 다만 유분이 적은 편이라 일정량 이상을 사용해야 손 전체를 촉촉하게 할 수 있습니다. 80ml의 큰 용량 대비 가성비 좋은 핸드 크림입니다.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을 경우 손바닥에만 소량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비욘드
비욘드
클래식 핸드 크림
인텐시브 토탈 리커버리
BEYOND
CLASSIC HAND CREAM
INTENSIVE
TOTAL RECOVERY
30ml ￦3,000
100ml ￦10,000
카렌듈라꽃, 마시멜로뿌리, 성모초로 구성된 에코 파밍 컴플렉스와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 발효정수,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제품입니다. 애플 플로럴 향의 은은한 향이 장점인 고보습 핸드 크림입니다.
괜히 '인텐시브(INTENSIVE)'가 아닙니다.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지만 보습감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은은한 애플 플로럴 향은 손을 씻어도 남아있을 만큼 오래 지속됩니다.
한번 사용하면 오랜 시간 향이 지속되기 때문에 요즘같이 손을 자주 씻을 경우에 핸드 크림 바르는 것을 잊을 정도입니다. 저는 주로 손 등과 맥박이 있는 손목 부분에 소량을 발라서 향기를 유지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합니다.
단, 인텐시브인 만큼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너무 진한 향기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질 수 있습니다. 직접 양을 조절해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향과 보습의 강도를 찾으시면 됩니다. 양손 기준으로 손톱 하나 크기의 양을 추천드립니다.
구매 시 주의사항
스킨푸드 '시어버터 소프트 핸드크림 애플망고' 제품은 한꺼번에 3개씩 구입해서 손이 건조할 때마다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80ml라는 넉넉한 용량 덕분에 여유 있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비욘드 클래식 핸드 크림 인텐시브 토탈 리커버리' 제품은 소량으로 필요한 부분에 사용합니다. 또한 이 제품은 30ml의 귀여운 용량이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일반 치약은 제품에 따라 90ml~150ml의 용량을 갖습니다. 따라서 100ml의 핸드 크림은 같은 제품군 중에서 대용량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추천한 비욘드 핸드 크림은 고보습 제품이므로 소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100ml의 용량은 오래 사용 가능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핸드 크림은 30ml, 50ml, 80ml 등 다양한 용량을 갖기 때문에 구입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용량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용량 대비 가격을 비교해서 구입하지 않을 경우 택배 상자를 열었을 때 난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은 덥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은 계절입니다. 또한 겨울 대비 노출 부위가 많아지고 땀 배출이 많기 때문에 몸에서 나는 냄새에 민감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냄새에 민감한 경우 과도한 향수나 짙은 향의 바디 로션을 사용해서 주위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의 취향 차이이긴 하지만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 없는 은은한 향기를 선호합니다. 덥고 찝찝하다고 일하는 도중에 샤워를 하고 바디로션을 바를 수 없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향 좋은 핸드 로션을 바르는 것으로 쾌적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름철용으로 은은한 향의 핸드 크림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여름철에 어울리는 끈적임 없이 촉촉한 핸드 크림 2가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손을 자주 씻는 환경에선 촉촉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이 건조한 상태로 방치될 경우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손 씻기와 핸드 크림 사용은 상쾌한 기분과 생활 방역, 1석2조의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오늘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핸드 크림을 선택하셔서 촉촉한 손을 유지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토탈 리커버리 100ml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