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국가신용등급 정리
- 마사장이야기
- 2022. 2. 22.
국가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관은 S&P(Standard&Poor's), 무디스(Moody's), 피치 레이팅스(FitchRatings)입니다. 국가신인도를 의미하는 국가신용등급은 주로 그 국가의 외환보유액과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국가 신용도는 몇 등급일까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 역시 여러 신용평가 기관에 의해 등급이 분류됩니다. 이 등급은 해외 투자 또는 국제 거래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거래 전에 상대방의 신용도를 확인하는 건 필수죠.
오늘은 우리나라와 주요국 및 주변 국가의 국가신용등급을 3개의 평가 기관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높은 신용도를 뜻하는 A등급부터 투자 부적격 등급인 B등급까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CONTENTS>
국가신용등급 정리
1. S&P
2. 무디스
3. 피치 레이팅스
※ 다음, 네이버 및 나무 위키를 참조했습니다. 2022년 기준입니다.
국가신용등급 정리
S&P
AAA |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
AA+ | 뉴질랜드,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홍콩 |
AA | 대한민국, 대만,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영국, 프랑스, EU |
AA- |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체코, 카타르 |
A+ |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버뮤다, 슬로바키아, 일본, 중국, 쿠웨이트 |
A | 스페인, 아이슬란드, 칠레 |
A- | 말레이시아, 몰타,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
BBB+ | 보츠와나, 태국, 페루, 필리핀 |
BBB | 멕시코, 불가리아, 안도라, 우루과이,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파나마, 포르투갈, 헝가리 |
BBB- | 인도,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
BB+ |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콜롬비아 |
BB | 그리스, 베트남, 파라과이 |
BB- | 남아프리카공화국, 도미니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브라질, 온두라스, 과테말라 |
B+ | 바레인, 바하마, 볼리비아, 아르메니아, 알바니아, 세네갈, 자메이카, 쿠웨이트, 터키, 피지 |
B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우간다, 이집트, 케냐 |
B- | 앙골라, 오만, 엘살바도르, 이라크, 카메룬, 파키스탄 |
무디스
Aaa |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독일, 덴마크, 룩셈부르크, 미국,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EU |
Aa1 | 오스트리아, 핀란드 |
Aa2 |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
Aa3 | 대만, 마카오, 벨기에, 영국, 체코, 카타르, 홍콩 |
A1 | 사우디아라비아,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일본, 중국, 칠레, 쿠웨이트 |
A2 | 리투아니아, 몰타, 버뮤다,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폴란드 |
A3 |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보츠와나, 슬로베니아 |
Baa1 | 멕시코, 불가리아, 스페인, 태국, 페루 |
Baa2 | 안도라, 우루과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파나마, 포르투갈, 필리핀, 헝가리 |
Baa3 | 루마니아, 이탈리아, 인도 |
Ba1 | 과테말라,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파라과이 |
Ba2 |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
Ba3 | 그리스, 도미니카공화국, 바하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아르메니아, |
B1 | 알바니아, 온두라스, 피지 |
B2 | 바레인, 볼리비아, 우간다, 이집트, 자메이카, 카메룬, 케냐, 터키 |
B3 | 러시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벨라루스, 앙골라,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
피치 레이팅스
AAA |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룩셈부르크, 미국,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EU |
AA+ | 오스트리아, 캐나다, 핀란드 |
AA | 뉴질랜드, 대만, 마카오, 프랑스 |
AA- | 대한민국,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영국, 에스토니아, 체코, 카타르, 쿠웨이트, 홍콩 |
A+ | 몰타, 이스라엘, 중국 |
A | 리투아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일본 |
A- | 라트비아, 스페인, 칠레, 폴란드 |
BBB+ | 말레이시아, 안도라, 태국 |
BBB | 불가리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페루, 필리핀, 헝가리 |
BBB- | 루마니아, 멕시코, 우루과이, 인도, 키프로스, 파나마 |
BB+ |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콜롬비아, 파라과이 |
BB | 그리스, 베트남 |
BB- |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도미니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브라질 |
B+ | 바레인, 아르메니아, 우간다, 이집트, 자메이카, 케냐, 터키 |
B | 러시아, 볼리비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카메룬 |
B- | 앙골라, 이라크, 파키스탄 |
우리 대한민국은 3개 기관이 평가한 등급에서 비교적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비상사태로 국가채무 비율이 높아지면서 신용등급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재정건전성이 악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음 신용등급 발표에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등급이 하락하거나 부정적 전망이 나올 경우 국제 무역과 외국 투자 유치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국가 신용도 평가기관인 S&P, 무디스, 피치 레이팅스에서 평가한 주요국과 주변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불필요한 재원을 줄여서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고 꾸준히 외화를 벌어서 국가신용도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실 내용>